블로그의 첫글이 나의 배포로그라니…
블로그시작겸 md작성법 배울겸 개발 로그를 남겨보고자 한다~
24일 저녁 9시 30분 운영계 배포를 위해 집을 나섰다.
현재 프로젝트 투입중이지만 지인의 요청으로 인해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론트는 vue, 백은 spring으로 구성된 프로젝트였다.
맡은 업무는 쿠폰발행 및 포인트 관리를 설계 및 구현하는 부분이었다.
사실 백엔드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으나, 프론트인 vue를 사용해본 경험이 없어 시간이 지체되었다.
vue 공부를 하고 진행했지만, 상태변수를 관리하는 것에 대해 감을 잡기가 어려워 많이 해맸던거 같다.
여튼 개발을 마치고 마침내 어제 배포를 하게 되었다. 간만에 야간에 서버를 내리고 올리는 작업을 한거 같다.
10시30분부터 작업을 한거 같은데 2시정도에 끝난거 같다. 반영때 db를 충분히 운영계와 mig했다고 생각했는데 놓친부분이 있어 시간이 소요되었다.
오랫만에 느끼는 긴장감이 나쁘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항상 운영배포시에는 소스보단 db툴을 사용하다 실수할까봐 긴장이된다.
개발 및 배포를 하면서 개선되야 할 점
- 개발일정은 확실한게 중요하다.
- 지인에게 요청받을때 최대한 시간이 되는 대로였다.
- 하지만 고객이 원하는건 1개월 완료는 1.5개월이 소요되었다.
- 데드라인을 처음 알았을때는 얼마나 스트레스가 쌓이던지…
- 개발일정이 빡빡했다면 vue로 된 프로젝트를 시도도 안했을거 같다.
- 요구사항정의서 및 설계서가 작성이 잘되어야 한다.
- 누구나 아는 이야기지만 이게 실행이 잘 되지 않는다. 특히 공공사업들은…
- 나도 그런것에 익숙해서 요구사항이 러프해도 개발에는 무리가 없었지만
- 문제는 도메인 지식이 부족할 경우 예외나 고객의 맞춤이 부족할 수 있다.
- 이제껏 공공사업을 하면서 그런문서를 왜만들까는 내가 도메인 지식이 충분해서 대처가 가능했던거 같다.
- 개발을 하면서 DDL은 미리미리 정리하자.
- 이번에 개발하면서 테이블2개 컬럼추가가 8건이 있었다.
- 모든걸 기억한다고 했지만 2건의 컬럼추가건은 개발초기에 추가를 하고 로직분기뒤에 잊어먹고 있었다.
- 물론 서버 올릴때 오류났다. ㅠㅠ
- 이렇게 정리를 하고 진행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이 가장 중요한거 같다. 급박하면 안된다.
차후에 해당 프로젝트로 해보고 싶은 것
- db객체를 mybatis -> jpa 변환
- 서비스 docker화
- vue 소스 정리
- java 소스 정리